건물형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탄소저감 정책에 기여
금속제창 관급창호 대표기업인 (주)거광기업(대표 문은경)이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혁신대상 신기술부문 에너지·환경’ 최우수상인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주)거광기업의 이번 수상은 건물형태양광 개발 및 품질향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술 확대와 공공기관 실적 등 건물형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탄소저감 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도시혁신대상은 도시재생·재개발·정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자체·공기업·민간기업 중에서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긍정적인 효과·성과를 보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도시재창조(재생·정비·재개발)사업에 연관된 민간기업 및 다양한 참여주체를 발굴·독려하여 도시혁신 산업의 육성을 통해 정책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지난 1992년 설립한 (주)거광기업은 건설 분야에 30여년간 회사를 지속 발전시켜 왔으며, 2000년부터는 자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집중하여 금속제창 분야에 품질보증 조달물품, 우수제품 3회 선정과 30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했다. 사단법인 한국알루미늄창협회 회장사로 국내외 금속제창 조달시장의 투명하고 건강한 납품을 이끌고 금속제창 규격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오랜 기간 창호개발을 진행하며 동종업계에서 일찍이 시장변화에 대한 검토 분석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창호제품이 나아갈 컨셉을 선정하였고, ‘건물 외벽형 BIPV 통합솔루션 시스템 개발’ 이라는 정부과제를 지난 2018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약 40개월에 걸쳐 성공리에 수행했으며, 과제성공 완료에 그치지 않고 판매제품군으로 개발하여 사업화를 이룩하였다.
(주)거광기업의 태양광발전식 창호는 컬러모듈을 사용하여 심미성이 우수하고, 건축마감재를 대체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가능하여 추가적인 설치 공간 확보가 필요 없고, 경제성면에서도 우수하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을 공인기관 시험을 통하여 조달청의 혁신제품으로 등록하였고, 대전 둔산경찰서 리모델링 공사에 적용 하여 업계 최초로 공공기관에 46kW BIPV를 적용을 하였으며, 여기서 생산 된 전기에너지는 건물에너지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주)거광기업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거광기업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도록 도심형 BIPV 보급화 사업을 추진 할 것이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하여 국내 BIPV 제품 표준모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glass616/222955118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