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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과 기밀은 물론 구조적 안전성까지 향상, 프레임 높이 줄여 알루미늄 자재비 절감

 

금속제창 관급창호 대표기업인 (주)거광기업(대표 문은경)에서 개발한 조달 우수제품 ‘레일이 없는 미서기 창호’가 지난 5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되면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4회 우수제품 지정심사에서 신청제품들 가운데 유일하게 심사를 통과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레일이 없는 미서기 창호’는 올 1월 우수제품으로 지정되었으며, 지난달에 쇼핑몰에 등재되었다.

이번에 등재된 신제품은 학교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중연 및 중중연이중창으로 다양한 입면 구성이 가능하게 개발되었다.
‘레일이 없는 미서기 창호’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창틀프레임 레일을 없애 창짝이 창틀에 밀착되어 단열과 기밀성을 높이면서 구조적 안정성까지 향상시켰으며 자재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데 있다.

 일반적으로 미서기 창은 골격을 이루는 창틀과 창틀에 고정되거나 창틀에서 슬라이딩되는 창짝으로 이루어진다. 창틀에는 롤러가 이동 가능하도록 레일이 돌출 형성되는데, 이러한 레일의 돌출 높이에 의해 창틀과 창짝 사이의 틈이 발생되고 단열 및 방음 성능이 취약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주)거광기업에서 개발한 ‘레일이 없는 미서기창호’는 일반 미서기창호의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으로 상하, 좌우 모든 창틀프레임에 설치되는 레일을 없앰으로써 단면 높이를 낮추었고, 창짝프레임은 단면을 최대한 저감시켜준 상태에서 창짝하부에만 롤러프레임을 설치하여 창틀에 슬라이딩 하도록 하게 하였다.

창짝 하부 롤러는 창틀 하부와 밀착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단열과 기밀성능이 우수하다. 2021년 특허 (제10-2312985)를 획득한 ‘레일이 없는 미서기 창호’는 단열 1등급과 기밀 1등급을 획득했다.

창짝프레임과 창틀프레임의 단면 높이를 낮추어 정면에서 보았을 때 창호가 전체적으로 슬림해 보이기 때문에 개방감이 뛰어나고 외관미가 높아졌으며, 창틀에 견고하게 설치가 가능하여 풍압에 의해 이탈되거나 파손되는 것을 줄여줄 수 있어 구조적 안정성도 향상시켰다.
또한, 창틀과 창짝프레임의 단면 높이를 줄임으로써 알루미늄 자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주)거광기업 관계자는 “본사는 친환경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제품 제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 향상 및 정부의 에너지 및 환경정책에 부응하기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개발된 ‘레일이 없는 미서기 창호’는 재료 사용 및 제조공정을 줄일 수 있어 탄소배출량 감소에 따른 ESG경영에 이바지 하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주)거광기업은 지난 5월 17일 ‘여성기업확인서’를 획득했다. 이번 확인서 획득으로 5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모든 (주)거광기업 제품에는 ‘여성기업제품’ 마크를 표기 하였다. 공공기관에서는 필요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입찰이나 수의계약을 하는 경우 여성 기업에 가점을 주고 있으며, 물품이나 용역의 경우는 각 구매 총액의 5%, 공사의 경우 공사 구매 총액의 3%를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주)거광기업은 조달 창호공사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 창호기술 (http://www.windownews.co.kr/detail.php?number=3506&threa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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